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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5

사회복지사, 오지라퍼 경계에 서다 3월 24일(토), 서울시NPO지원센터의 1층 품다에서 '세상을 바꾸는 오지랖 / 사회복지사, 오지라퍼 경계에 서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듣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시간을 내어 찾아왔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오지랖'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쓸데없이 아무 일이나 참견하거나 간섭하는 사람들을 '오지랖이 넓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어릴 적에 들었던 "왜 이렇게 오지랖이냐"라는 말은 핀잔이었습니다.그러나 '세상을 바꾸는 오지랖'에서 '오지랖'은 쓸데없이 아무 일이나 참견하는 것이 아닌, '사회복지사로서 열의를 다하고 이타적인 가치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었습니다.이 교육에 발표자로 참여한 4명의 오지라퍼(오지랖이 넓은 사람)는 제가 아는 분들입니다. SNS에서도 교류를 하고 오프라인에서도 .. 2018. 3. 29.
도시재생 워크샵 결과발표 참관기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님과 대학원생들이 사흘간 복지관에서 난곡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해서 한 시간 정도 참여했습니다. #빈집 #주차문제 #주민문화공간 #청소년자율학습공간 #골목상권 #테마거리 등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별로 문제를 제기하고 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수집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일의 짧은 시간동안 발품을 팔아서 마을을 다니고 주민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자신이 정한 과업에 초점을 맞춰서 ‘문제제기(가설)-자료수집-분석-대안모색’의 과정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난곡지역에 거주한 경험이나 정보가 없기 때문에 분명 한계가 있는 발표자료였지만 ‘마을’을 주제로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제’를 ‘객관적’인 근거와 ‘주관적’인 직관으로 풀어가는 모습.. 2018. 3. 23.
[교육안내] 사회복지사, 오지라퍼 경계에 서다 1. 주제 : 나는 오지랖 사회복지사다~2. 일시 : 2018년 3월 24일(토) 13:00 – 16:003. 참여 : 오지랖 사회복지사에 관심있는 분4. 장소 : 서울시 NPO지원센터 (http://www.seoulnpocenter.kr/npo_about.php#map)5. 참가비 : 2만원(국민은행 458301 - 01 – 411896 인간과복지) 학생, 세밧사 회원 1만원6. 내용 :12:30-13:00 접수 13:00-14:00 나는 이런 오지랖 사회복지사이다. 14:00-14:30 휴식과 네트워크 14:30~16:00 토크콘서트 16:00~ 뒷풀이7. 주 최 : 도서출판 인간과복지 주 관 : 사회복지책마을, 사회복지웹기획모임8. 신청방법 : https://goo.gl/9BG5V3 2018. 3. 20.
2-1-3)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과 이익 대변 Ⅱ. 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윤리기준 1. 클라이언트와의 관계 3)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저들의 이익을 최대한 대변해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은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파트너십(partnership)을 의미하며, 사회복지실천 전 과정에서 클라이언트가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 NASW 윤리강령에서도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즉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일, 그리고 그 분들의 이익을 최대한 대변하는 일이 바로 사회사업에서 중요한 방법이자 사회복지사의 역할입니다.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 201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