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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Belief21

복지영성을 읽어가며 한덕연 선생님의 '복지영성'을 읽어가며, 제 신앙의 모습을 직면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저에게 신앙은 무엇이었을까요? 분명 저에게는 시작이자 모든 것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보게 하시고, 낮게 하시고, 감사하게 했습니다. 몹시 힘들었던 시절에, 매일의 묵상은 마음을, 뜻을 지켜주는 힘이었습니다. 오늘 복지영상에서 '감사는 사회사업의 시작이고 완성입니다' 라는 문장을 읽으며,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감사임을 깨닫습니다. 부족함에 감사했었는데, 부족하기에 채울 수 있었음에 감사했는데, 지금은 제 자신을 드러내지 못함으로 불만족하고 불평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했습니다. 이렇게, 이런 저에게, 이런 적절한 시기에 복지영성 책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복지영성 2021. 7. 27.
교회생활? 신앙생활? 삶의 균형? (요즘 고민하는 생각 하나) 내 경우에는 사회복지관에서 일을 하고, 개인적인 (사회복지사로서)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고 있고, 몇 개의 모임 활동을 한다. 또 주말엔 공부하고 싶은 교육이 있으면 가급적 시간을 내어 참여한다. 주말에는 (주중 부족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이라도 만드려고 노력한다. -----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요구하는 삶이 있다. (교회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일학교나 성가대와 같은 교회 봉사와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등을 비롯한 여러 예배에 참석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봉사하는 모임과 관련된 교육도 있다. 나는 주일의 경우, 아침 6시 20분에 나와서, 오후 2시나 5~6시에 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마음 가운데 수요예배나 금요예배, 주일.. 2017. 3. 24.
디도서 2:1-15 디도서 2:1-15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나를 통해 주님의 복음이 전해져야 합니다. 나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 나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나를 통해,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며,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씩 행복해져야 합니다. 나. 나의 정체성은 나만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도구이며,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통로입니다. 2016. 11. 3.
시편 73:1-16 시편 73:1-16 저는 악인의 부유함이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결과만 바라며, 불의한 과정으로 저의 유익을 탐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정직함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6.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