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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Rights4

참여 모든 사람들이 지역사회 삶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고, 존엄하고 공평하게 대우받으며, 개인의 기본적 안전이 보장되고, 아무도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지역사회 조직과 과정들이 마련될 것을 요구한다. (중략) 효과적인 지역민의 참여를 위해서 의사결정 과정과 지역사회의 과정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공적 회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조사, 토론 집단, 글쓰기 집단, 지역사회 극장, 스토리텔링 등은 사람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고, 그 결과 그들의 정치적 권리를 실현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중략) 참여, 즉 정치적 권리의 실현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은 다양한 참여 방법을 보장하는 것이다. (중략) 참여 민주주의는 (중략) 합의를 이루고 .. 2019. 8. 3.
시민이란? 오늘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의 '복지, 인권에서 찾다' 4회기 교육 중 2회기에 스탭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늘 교육은 한신대 교수이시자,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의장이시고, 수많은 인권현장에서 활동 중이신 송주명 교수님께서 '시민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인권,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 위한 노력, 우리의 모습에 도전해주셨습니다. 시민이 탄생한 배경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의 이야기- 특권층으로서의 시민으로 시작해서, 중세시대, 그리고 시민혁명을 기점으로 특권층이 아닌 모두가 시민으로서 변한 과정. 경제대공황, 신자유주의에 영향을 받은 최근 까지의 시민의 모습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시민이란 국가를 이루는 주체이며, 국가를 이룬 이유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만큼 시민의 역할은 모두가 행.. 2016. 10. 11.
핑크카펫 지하철을 타면, 본능적으로 빈 자리를 찾게 되고, 빈 자리가 있으면 아저씨 본능을 십분 발휘하여 앉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서울 지하철에 핑크카펫이 생겼습니다. 핫핑크색입니다. 간혹 지하철을 탔을 때, 그 핫핑크 자리만 비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리가 비어 있어도 그 자리에는 못앉겠더군요. 사람들의 시선도 부담이 되고, 제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 가끔 지하철에 앉아 있을 때, 앞에 살짝 배가 나온 여성분이 설 때가 있습니다. 그때 고민됩니다. 임산부 인건지 아니면 단순히 배가 나온건지. 물어보면, 서로 민망한 상황이 올까봐 그냥 앉아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핑크카펫은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배려가 담긴 정책이죠. (임산부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긴 하지만, 적어.. 2016. 9. 5.
2016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인권교육 '복지, 인권에서 찾다' [강사소개] 홍세화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사회운동가, 언론인, 전 진보신당(노동당의 전신) 대표 역임. (저서) 생각의 좌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학교 외 다수 (역서) 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외 다수 송주명 한신대 교수,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저서) 탈냉전기 일본의 국가전략, 2012 차이나 리포트 외 다수 박숙경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시민교육 전담 교수 인권 관련 다수의 활동 중 이묘랑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인권교육센터(http://www.hrecenter-dl.org/) 들? 2008년 인권교육 전문단체로 출발하여 인권교육이 가장 인권교육다울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실천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