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원금 배분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2015년 후원금 이월금에 대해서 확인해보니,
지정 후원금 이월금은 2016년 2월 이내에 100% 집행이 완료되었고,
비지정 후원금 이월금은 2016년 10월에 100% 집행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2016년 비지정 후원금 잔액 상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크게 5월에 진행했던 바자회 모금액, 은행 등 단체에서 후원한 기금, 개인 기부자의 후원금, 일시 후원금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원금을 세분화 해보면서, 배분 사업 매칭을 시켜보았습니다.
비지정 후원금이라고 하더라도, 기부자가 원하는 배분처를 확인하면서 매칭 시켰습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12월 중에 후원금으로 지출될 사업들 - 지역사회보호사업(어르신 나들이, 이미용, 생신잔치, 멘토링 등)의 지출 예산을 확인해보고, 2017년으로 이월될 수 있는 후원금 이월액을 예측해보았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2017년 사업을 생각할 때, 2016년 분 후원금 이월금으로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기부 제안서를 작성해보자고 했습니다.
예를들어, 올 해 경기도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실시한 '광교 대학로 마을' 사업은 내년에 확보된 재원이 없습니다.
또한 12월~2월 까지 겨울철 지원 사업의 경우도 고민해보자고 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 필요성이 있는지, 당사자의 거주지 주변의 주민센터나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등이 동절기 관련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한 작업이었지만, 단지 쌈지돈을 모아두는 것이 아닌, 적절한 모금과 배분이란 틀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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