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아니야, AI야
https://youtube.com/shorts/k5MXxEbKhyY?feature=share [Verse 1] 에이, 아니야, 그건 "아니야"가 아냐 — AI야 세상 바꿀 두 글자, 인공 지능이야 처음엔 알파고, 바둑판 위에 세돌 Show 천재 인간 두뇌랑 기계가 Face-off 처음엔 놀랐지, 다르게 생각해 감정도 없는 놈이 판을 읽어내 근데 지금은 챗GPT, 말도 많아졌지 오픈AI가 만든 생성형의 매직 🎤 [Verse 2] 신기했지, 궁금한 거 툭툭 물어봤지, “집에 가는 길 좀 쿡쿡” 근데 지하철 역이 없는 데를 추천해 “세종대왕 외국인” — 거짓말 파티네? 그땐 좀 웃겼지, 아직은 아기였지 그래도 지금은 놀라울 만큼 Grow-up 했지 거짓말도 줄고, 내가 묻는 걸 딱딱 알려줘, 마치 내 옆..
2025. 5. 13.
사회복지사로서 살아간다는 것
출근하면서 세상을바꾸는 사회복지사의 영상 두개를 봤다.하나는 이명묵 대표님의 이야기, 하나는 어쩌면 사회주택의 저자 최경호 선생님과의 대담이다.영상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은 '나는 어떤 사회복지사인가?, 어떤 사회를 꿈꾸는가?'이다.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의 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한지도 5~6년 정도가 되었다. 그동안 줬다뺐는 기초연금, 100만원 병원비 상한제, 주거권 운동 등에 함께 했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처럼 활발하지는 못하더라도, 내 나름의 시간을 내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더 할 수 있었을텐데, 이런저런 변명들이 내 머리 속에 떠오른다.이명묵 대표님께서 종종 하시는 이야기 중에, '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운동에, 당사자들의 권리 운동에 관심이 없는가?'라..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