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신뢰가 기본...시공간 주체돼야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어 10일간 자가격리(재택근무)를 한 경험을 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에 기고했었다. 복지관의 전자결재시스템, NAS서버, 구글드라이브, 메신저 등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는데, 이후 한동안 여러 사회복지시설에서 재택근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특히 수도권에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네이버의 검색어 트랜드에서 &재택근무&를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몇 일전 퇴근하는데, 에 사회복지시설의 재택근무 관련 칼럼을 연재한다면서 원고 작성 요청이 들어왔다. 지금 내가 일하고 있는 복지관이 어떻게 준비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3월에 소개했던 것과 달..
2020. 9. 4.
복지관에서 직원들간 소통의 시간들
월요일같은 목요일, 퇴근하면서 기분이 좋네요. ㅎ 오늘은 오늘부터 자발적 팀장을 맡게 된 서비스제공팀과의 미팅, 그리고 3월 월례회의, 고충처리위원회, 직원들이 TF팀을 꾸려서 하고 있는 미션과 비전팀의 발표시간이 있었네요. 1. 서비스제공팀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책임감이 불끈 솟습니다.(저만 그러면 안되는데.. 많이 소통해야겠습니다.) 담주부터 팀학습을 시작하고, 슈퍼비전과 주민만나기를 합니다. 2. 월례회의는, 작년 12월부터 실적 등의 보고가 아닌, 논의와 협력 중심의 소통을 지향하고 있는데, 아직은 약간의 어색함?이 있지만, 조금씩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더욱 자신의 일들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서로 상생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2017.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