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LG 트윈스의 개막 6연승.. 팀 최다 개막 연승을 이어가고 있네요.
매년 LG 트윈스의 야구는 시소게임하면서 심쿵하게 만드는 심장병 유발자였는데,
2017년.. 6경기까지의 LG 트윈스 경기는 화끈합니다.
특히 오지환 선수의 선전~ 올해 입대 유보된 것이 진짜 다행인가 싶어요.
매년 타율이 상승세인데 올해에는 3할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투수들.. 볼펜 투수들의 성장이 진짜 마음에 듭니다.
시즌 초 임정우의 부상으로 인한 미참은 마음이 아팠지만, 제대한 신정락의 마구는 완전 좋습니다. 빨리 임정우가 불펜으로 복귀하고, 신정락이 선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허프도 부상에서 복귀하면.. 그야말로 최강일 것 같습니다.
2017년... 나의 동갑내기 라뱅 이병규의 은퇴로 씁쓸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LG 트윈스가 넘 멋지네요.
무적이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팀으로~ 앞으로도 주욱~ 가기를~
'LG트윈스 Favori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산 앞으로 (0) | 2016.10.17 |
---|---|
2016 LG트윈스 준플 진출 (0) | 2016.10.11 |
2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0) | 2016.10.03 |
가을 야구를 향하여.. (0) | 2016.09.29 |
가을야구가 가까워지고 있다. (0) | 2016.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