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특강1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쓰기는 평생의 숙제와 같다. 어릴적엔 시인이 되고픈 마음에 멋들어지게 말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소설을 쓰고픈 맘에 몇차례 글을 썼다가 포기했다. 사회복지사로서는 계획서나 일지를 리더가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책 한권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어야하는지에 대해 놀랐다. 나는 자전거를 타기 전에 먼저 자전거 책을 사서 읽는다. 등산도 그렇고, 요리도 그렇고, 심지어 육아도 그렇다. 먼저 책을 보고 알기를 원한다. 글쓰기도 그렇다.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오래전에 몇권의 글쓰기 책을 읽었고, 작년에는 과학적 글쓰기 책도 읽고, 강원국 작가의 강연도 들었다.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특강에서 이전에 읽었던 책과 유사한 부분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 201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