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1 달빛궁궐 소감 아빠의 임무 중 하나. 딸과 애니메이션 보러 함께 가기, 둘. 절대 안졸기..ㅎ 추석연휴를 맞아, 달빛궁궐이란 국산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국산 애니는 뽀로로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조금 소극적인 소녀가 맡은 달빛궁궐이란 뮤지컬에서 맡은 배역은 대사도 없는. 배경처럼 서있는 나무역할입니다. 이 배역은 배역없는 아이들에게 주어진 배역이었는데,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배역에 부끄러워합니다.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에 만족못하는데, 관람온 부모님을 보고 공연의상을 벗고 속상해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지키는 십이간지 중 첫번째 쥐 신이 자신에게 주어진 반복되는 임무에 실증을 느끼고 십이간지들이 있는 곳에서 도망을 갑니다. (이 때문에 시간에 혼돈이 생깁니다) 위의 두가지 이야기가 서로 만나며, .. 2016.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