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1 복지관의 변화를 시작합니다. 직원들, 팀장들, 관장님과 논의를 통해서 조직의 변화를 꾀해봅니다. 올해부터 마을학교를 통해 복지관으로 주민들이 오게 하는 시도를 하고 있고, 그동안 조직사업이나 아웃리치를 하면서 주민 친화적인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3개 거점으로 나누어 복지관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여러 논의를 통해서 운영지원팀과 사례관리팀을 제외하고, 담당자간의 자율과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해 팀을 없앴습니다. 이 조직 개편을 통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주민 만나기 입니다. 2017년 의 남은 시간 동안은 서비스를 만들기보다는 주민 만나기를 통해 주민을 알아가고 마을을 알아가는 데 집중합니다. 그 이후 주민 주체성을 높이고, 주민에 의한 사.. 2017.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