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1 각 팀의 교육적 기능을 담긴 사업을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묶어보면 어떨까?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얼마전 팀장 워크샵에서 조심스레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사회복지관의 조직 구조를 조금 더 수평적, 조금 더 소통이 원활하게 하는 조직을 구상하면서, 함께 생각해왔던 것입니다. 영역별로 흩어져 있는 '교육 기능'을 마을 학교라는 이름으로, 주민의 주체성을 인정하고, 지역주민에 의해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지관에 흩어져있는 역량(자원)을 모음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더 다양한 것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직 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전제로- 기존에 조직된 동아리나 진행되고 있는 교육의 방향도 재정비하고, 사회복지의 서비스, 조직 기능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핵심 키워드로는.. 2016.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