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1 사회복지관 부장으로서의 포지션 새로운 직장에 정착한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까지 경험했던 사회복지관에서보다 더 오랜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받았고, 복지관의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적응한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경험했던 것들이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게 느껴졌기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 그리고 많은 것들을 지금의 제 머리 속에 집어 넣는 일은 분명히 어렵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기관이 제가 속한 세 번째 복지관이고, 세 곳에서 부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저에게 가장 큰 과업은 '부장으로서의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입니다.[그림 : https://pixabay.com/es/idea-ic.. 2018.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