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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Worker

내년도 직원 교육 구상

by 전재일 2016. 11. 30.

2017년의 직원교육을 구상해보았습니다.
2015년 개관이래, 매년 직원교육 욕구조사를 실시해서 교육을 기획했는데, 2년간 하면서 팀에 필요한 교육이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의 그림처럼 구상을 해 보았습니다.

1. 지역사회조사

2015년에 욕구조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름  운영과 사업 방향도 정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욕구조사를 하려고 하는데, 2017년에는 타겟을  더 명확하게 해서 조사를 실시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설문도 필요를 물어보는 조사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또 2015년에는 제가 기획, 분석, 보고서 작성을  했는데, 팀장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2. 팀 단위 교육

서두에서 기술했듯이 팀 단위 교육을 진행하겠습니다. 팀의 과업 수행을 위한 교육 욕구를 수렴해서, 팀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게 합니다. 그리고 타 팀의 구성원들을 초청해서 나누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2017년 1월 초에 각 팀에게 교육 욕구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팀 내에서 서로 교육에 대한 욕구를 공유하고, 주제, 내용, 가능하다면 강사 등까지 포함된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직원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글쓰기 교육

2017년에는 글쓰기 교육을 8회기 정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직 강사나 커리구성까지는 고민만 많고,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개인을 성장시키고,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잘 구성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글쓰기는 자신의 실천과 내면을 돌아보게 해주고, 통찰력을 키워줍니다.



4.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올해 평가 내용을 토대로, 내년의 사업을 구상해보았습니다.

내년에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고, 3가지 프로젝트 팀으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만족도가 높았던 외부 수퍼바이저와 외부 심사자를 올해보단 확대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5. 자문

직원들이 자문에 대한 갈망이 높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일찌감치 자문 협약과 계획을 수립하려고 합니다.

지역조직팀에서는 실천가를 원하고,

사례관리팀과 서비스제공팀은 교수님을 원합니다.

자문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이와 맞는 자문가를 연계하겠습니다.



6. 워크샵

2017년엔 재수탁이 상반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는 전사적으로 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하반기에는 이후를 바라보는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