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을 살펴보고, 정리해봅니다. 지금은 사례관리 매뉴얼의 글을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계속 수정이 가해집니다. 그동안 공부하고 실천하고 느꼈던 생각들이 한 문장 한 문장 다듬으면서 고쳐집니다. 어제 신입직원에게 강점관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는 2주전에 참석했던 사례관리 톡투유 콘서트에서 대담자들이 했던 이야기들이 생각났습니다. 강점관점의 내용 속에서 재정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수십권의 책을 읽었는데, 책을 보면서 알게 된 지식이나 생각들이 연결되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이게 독서의 힘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사례관리팀 직원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2017 년을 기대해봅니다. 조금씩 성장하던 사례관리자들이 어느순간 가속이 붙어 몇 배로 더 빠르게 성장할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이게 공유의 힘인 것 같습니다. 공유된 것을 배우고, 느낀 것을 공유하면서 성장합니다. 또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갖습니다.
오늘도 한 사례관리지가 "이전 기관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내가 사회복지사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변해가는 모습과 표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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