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간 ㄱㅈㄱㅈ 했던 블로그 이름은 사회복지인이었습니다. 여기서 인은 사람 人이 아니라 참을 忍을 사용했었는데, 사회복지사로서 참아야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상징한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 다 그렇다하더라도 정말 이해관계자들 안에서 참아야할 것이 많았습니다.
사실 오늘도 참아야하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성격상 설명을 하고 싶지만,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이야기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의 경험을 통해, 다시금 참을 인을 생각해보게됩니다. 오늘의 경험도 언젠가 돌아보면 이해할 날도 오게되고, 제가 더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다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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