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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

忍하여 人이되자

by 전재일 2016. 8. 18.

제가 몇년간 ㄱㅈㄱㅈ 했던 블로그 이름은 사회복지인이었습니다. 여기서 인은 사람 人이 아니라 참을 忍을 사용했었는데, 사회복지사로서 참아야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상징한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 다 그렇다하더라도 정말 이해관계자들 안에서 참아야할 것이 많았습니다.

사실 오늘도 참아야하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성격상 설명을 하고 싶지만,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이야기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의 경험을 통해, 다시금 참을 인을 생각해보게됩니다. 오늘의 경험도 언젠가 돌아보면 이해할 날도 오게되고, 제가 더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다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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