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기부1 비정상회담에서 유명인 공개기부에 대한 찬반토론을 보고 비정상 회담 vod를 보는데, 유명인사의 공개기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이것에 대한 찬반이 나뉘어져 거수가 되었습니다. 저는 찬성을 하는 편입니다. 선행은 전염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행위 자체보다 의도가 중요합니다. 미국의 워렌버핏이 하는 기부와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하는 기부를 보면, 개인의 자산으로 하느냐, 기업의 자산으로 하느냐의 차이와 함께 신념이냐 이미지냐의 차이도 있을 것입니다. 가치의 문제로 생각하면 옳고 그름으로 따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서울 광염교회는 절기헌금을 전액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그것을 주보에 올립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더 헌금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유명인들의 기부행위에 따라서 기부를 하지는.. 2016.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