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표현1 글을 쓰고 나니..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하거나, 어떤 목적에 치우치다보면, 부자연스러움이 나오는 것 같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누군가가 보는 글이라면, 더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것엔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최근에 페이스북 글을 올릴 때, 특히 정부의 실망스런 모습에 내 감정 그대로를 올린 후에, 잠시 시간이 지난 뒤에 나를 돌아보면서 반성을 해본다. 어쩌면 내 글이 누군가에게 패배주의를 보여주고, 심어주는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을 해본다.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좀 더 책임을 느끼자. #출근길 2016.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