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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이야기 Value70

사회복지기관 스마트 워크 사례발표 소감 2016년 9월3일 토요일. 어제 새벽 1시에 잠이 들었는데, 알람을 끈다는 걸 깜빡해서, 5시 20분에 일어나버렸네요. ㅎ 아침식사 후, 잠깐의 여유를 가진 후, 우리마포복지관에는 11시 30분까지 가야해서, 10시 10분쯤 출발했습니다. 수원-노원만 오가다, 모처럼 서울 시내로 지하철 타고 나가는 거라 어색하더군요. 이대역에 내리니 아내가 대학원 다닐 때, 마중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 6번 출구를 나와서 100여미터 길을 걷다보니, 왼편으로 멋지게 지은 복지관이 보이더군요. 복지관 옆에 카페가 있고, 사람들 특히 아이들과 가족들이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니, 살짝 흐뭇해졌습니다. 그리고 미리 와서 세팅중이신 이명묵 관장님, 신철민 국장님, 황흥기 과장님과 인사를 했습니다. 황흥기 과장님은 .. 2016. 9. 3.
사회복지사의 자기 이해 요약 *공유 하실 때는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 제가 실습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나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 때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왜?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되셨나요? 저마다의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적에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조금씩 꿈이란 게 막연해졌습니다. 그저 대학에만 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꿈이란 걸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신입 직원을 뽑기 위한 지원서를 읽다보면, 어릴 적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꾸셨나요? 그리고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고,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에게는 비전과 가치가 있어야 된다고.. 2016. 9. 2.
복지관 소식지 별무리광교 소식지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소식지는 TF팀을 구성해서, 직원들이 여러번의 회의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마을을 소개하는 내용.. 복지관에서 진행했던 사업에 대한 이야기, 주민들의 인터뷰.. 사회복지사의 하루를 소개하며, 도시락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간단하게 영역(기능)별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대개 복지관 소식지에 빠지지않는 자원봉사와 후원 안내... 복지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까지 재미있게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페이지에 절취선이 있는 게 눈에 띄네요. 각 페이지를 따로 따로, 별도로 홍보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 했다네요. ^^ 수고했습니다. 박현진 사회복지사와 홍보 tft 선생님들.. http://www.gwanggyowc.or.kr/.. 2016. 9. 1.
사회복지? 글쓰기? 오늘 '글쓰기 훈련소'를 꺼내들고, 출근 하는데. 생각났습니다. 제가 왜 '글쓰기 훈련소'란 책을 샀었는지가 생각 났습니다. -------- 사회복지현장에선 글을 쓸 일이 많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결제권자들에게 잘 보여줘야하고, 당사자의 이야기를 잘 표현해야하고, 나눔을 위해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써야 합니다. 부장으로서, 직원들이 쓴 문장을 검토해줘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런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1.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2. 같은 글이라도, 독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지 않는가? 3. 기승전결만 갖추면 좋은 글일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좋다고 봤는데, 위로 검토가 올라가면 다시 빨간펜으로 되돌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피드백이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 글에 대해서 자.. 2016.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