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서를 읽으면 나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애써 하나님의 뜻을 못 들은 척, 모르는 척, 아닌 척 하며 피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못해 순종하는 척 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또 내가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습도 비슷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더 크고 위대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미워하시기보다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대하십니다. 권면하시고, 기회를 주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함부로 징계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언제나 기회를 열어주십니다. 그 기회를 깨닫고 변화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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