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8 아빠의 변신 딸이 방송댄스 수업에 간 틈을 타 집 앞 미용실에 왔네요. 커트만 할까 하다.. 한달에 한 번 다듬는 것도 귀찮아서, 파마에 도전했습니다. 몇년 전 파마를 하다가 한 꼬마 손님이 "엄마 남자가 파마를 해?"란 외침을 들은 후에 하지 않았었는데.. 아저씨 변신입니다. 딸은 대머리로 깎으랬는데,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ㅋ 2016. 8. 20. 딸의 개학 준비 다음 주 화요일 딸의 개학 준비를 위해.. 실내화와 운동화 빨기.. (밀린 방학 숙제 시키느라 예민할 아내를 위해 눈칫껏 생존 본능을 발휘했습니다). 2016. 8. 20. 2016년 8월 19일 한화전 나름 팽팽하지만..타격의 집중력이 아쉬운 순간.. 1대0 으로 지고 있네요. 김용의, 히메네스가 살아나길~ 어제의 역전 패배를 설욕합시다. 2016. 8. 19. 2016년 여름 휴가 이야기 @ 강릉 올 해 5월부터 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작년 2015년에는 거제도를 8월 초에 갔었는데, 너무 멀었고 몹시 더웠던 경험이 있었기에, 올 해 휴가를 준비하면서는 어떻게 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1. 작년 휴가보다 조금 더 늦게가기 2. 너무 먼 거리에 가지 말기 를 이번 휴가지 고려 사항으로 두고 알아봤습니다. 이곳 저곳을 알아보다가.. 제가 어렸을 적에 8년이나 살았던 부산에 가족과 함께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산 해운대 근처의 리조트를 아내와 함께 논의해서 일찌감치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암만해도 작년에 갔던 거제도만큼 거리가 멀게 느껴졌고, 멀리까지 갔는데 비가 오면 어떻하지라는 걱정이 들더군요. 그리고 부산 해운대에 있을 엄.. 2016. 8. 19.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