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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3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토크 콘서트] 코로나와 함께 한 1년, 우리는 안녕합니다 코로나19로, 사회복지관은 2020년 2월부터 (비상) 탄력 운영 중입니다. 2월. 복지관 건물의 출입이 통제되고, 무료급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아동발달재활서비스 등 긴급 돌봄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에 집중하고, 비대면 상황에서의 사회복지서비스 방식을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는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실천의 본질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지 수차례 논의했습니다. 이 연구는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관이 경험한 바를 정리하고, 앞으로 무엇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고, 7월부터 11월까지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직원들이 코로나19상황을 어떻게 인.. 2020. 12. 17.
사회복지사는 왜 학습을 해야 하는가? 1. 사회복지실천 그 자체가 학습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가 하는 사회복지실천이 학습(또는 학습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http://cfile22.uf.tistory.com/image/2433773A546E9BE9053763) 학습은 연습이나 경험의 결과 일어나는 행동의 지속적인 변화를 말하는데, 사회복지실천(또는 사회사업)은 사회복지-형식지(Explicit Knowledge)가 사회복지실천-암묵지(Tacit Knowledge)로 바뀌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사회복지사의 성장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실천은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험입니다. 그리고 경험이 지식이 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식 → 경험 → 지식 → 경험 → ∞ *형식지 : 문서.. 2019. 6. 20.
긍정적인 조직 문화 경험과 부정적인 조직 문화 경험을 통한 성찰 어떤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조직에서 경험한 내용이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회복지사 초년 때의 조직문화나 수퍼비전 등에 관한 경험은 사회복지사가 후에 어떤 팀장이 되고, 어떤 중간관리자가 되는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서 10년간은 좋은 조직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수퍼바이저들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과 조직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윤리를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잦은 학습의 과정이 고달프긴 했지만, 학습조직을 지향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을 할 수 있었고, 능동적인 업무 습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영 컨설팅이나 사회복지시설 인증의 과정을 경험했던 것도 그 당시에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도 지금 돌아보면 저에겐 큰 경험이 되고..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