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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6

군주론을 읽고 군주론을 읽으며, 수많은 군주의 유형을 현시대의 지도자, 리더의 유형에 빗대어보면서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독재자에 의해 통치되었던 시기에 저는 어렸기에 실제로 독재가 어떠한지는 잘 모르지만, 뉴스나 책으로 다른 나라의 상황에서 자유가 억압받는 독재 정권의 부정과 폭압의 모습을 보기에 독재자에 의한 통치가 얼마나 끔찍한지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에서도 여러 리더십을 경험하고 있는데, (작은 독재자 같은) 학교 선생님, 그리고 군에서의 선임이나 장교, 또 직장에서의 기관장 등 수많은 리더를 만났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사람들은 조직 단위마다 추구하는 리더의 모습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의 지도자, 회사의 리더, 가정의 가장 등 상황마다 원하는 .. 2021. 10. 18.
편견에 대해서 리더십 책들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게 묻게 되는 질문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나'이다. 많은 리더십을 다룬 책에서는 동료에 대한 편견을 경계하라고 이야기하는데, 내 동료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대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런데, 나는 내가 동료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라고 장담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적어도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평상시 내가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판단하면서, 많은 선입견과 편견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기에, 내 동료들의 행동이나 업무 상황을 마주하면서, 내가 동료에 대한 편견이 없을 거라고 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뉴스에 나오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그리고 그 내용 안에서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머릿속에는 많은 편견을 .. 2021. 8. 19.
자신을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사진 https://en.wikipedia.org/wiki/File:The_Thinker_close.jpg) 제 삶에서 늘 돌아보는 철학적 명제입니다. 저에게 ‘성찰’은 자동차에서 엔진오일과 같습니다. 저의 녹슨 엔진(심신), 지쳐있는 사고를 다시금 부드럽게 작동하게 만듭니다. 주어진 상황, 특히 문제 가운데 남 탓을 하게 하기보다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하고 제가 변함으로 문제를 극복하게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이유가 존재하고 때로는 더 관심을 가져주어야 하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 상황, 그 문제를 하나의 원인으로만 생각해서도 안되고, 일반화해서 성급하게 처리해서도 안됩니다.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전가해서도 안됩니다. 진심으로, 우리가 배우고 실천하고 있듯.. 2018. 6. 20.
사회복지관의 리더십은 동료로부터 오래 전 sns에 이런 글을 올렸었습니다. ‘리더 한 사람만 드러나면 조직이 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뒤 제가 일했던 조직의 기관장이 저를 복지관 앞 카페로 불러서 이야기 합니다.“무슨 의도로 쓴 글이냐?”그래서 저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에 대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한 거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제가 본질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오래전부터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리더로 인식하면서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일한다면 그가 리더입니다.그리고 이들이 드러나면 조직은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이런 생각들을 오랜 시간 해왔습니다. 동료들을 리더로 만드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201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