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고민했을 당신에게1 한 번쯤 고민했을 당신에게 ‘한 번쯤 고민했을 당신에게’ 퇴근길 지하철에서 읽으면서, 읽고 나서 참 기분 좋은 책을 읽었다. 사회복지사로서 살아가면서 숱하게 스스로에게, 동료나 슈퍼바이저에게 질문했던 고민들이 있다. 지금도 마주하게 되는 상황마다 질문을 하게 되는데, 어떤 질문들은 시간이 가면서, 경험이 쌓이면서 해결되기도 하고, 선배나 동료들에게서 답을 찾기도 한다. 또 어떤 고민은 막연하게 지나가버리기도 한다. ‘한 번쯤 고민했을 당신에게'에 나오는 고민, 질문들은 사회복지사라면 해 보았을 것들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은진 사회복지사는 자신도 스스로 또는 누군가에게 했을 질문에 객관적으로, 담백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암묵지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에서, 문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이 보.. 2021.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