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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Life22

2017년 겨울, 부산 여행 첫 날 2월 23일(목)부터 2월 25일(토)까지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부산은 저의 10대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목사님이셨던 아버지의 목회 여정으로 인하여,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사를 가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부산 여행을 위해서, 1개월 전에 숙소를 알아봤는데, 예약을 하고 싶었던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는 목요일 하루만 숙박이 가능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1박은 한화리조트 티볼리로 예약을 하고, 금요일에는 광안리에 위치한 아쿠아팰리스로 숙소 예약을 했습니다. *한화리조트 티볼리 http://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3/resort/rs_room.asp?bp_cd=0800*아쿠아팰리스http://www.aquapalace.c.. 2017. 2. 23.
메리 크리스마스 10 월 말 이후 두달만에 드디어 일 없는 토요일입니다. ^^ 게다가 크리스마스 이브.. 이때즈음되면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공연하는 딸의 모습이 보고 싶은데.. 올 해는 기회가 없네요.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2016. 12. 24.
딸과 함께 한 군산행 2016년 12월 3일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서 딸과 단 둘이 군산에 갔습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딸이 아빠랑만 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금새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월 3일 12시 50분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호남선 KTX를 탑승했습니다. 딸에게는 첫 기차 여행입니다. 익산역까지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지겨워하지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갔습니다. 이런 시간이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산 역에는 누나가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차를 타고 부모님 댁까지는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차 소리를 들으셨는지, 아버지가 대문 앞에 나와 계셨습니다. 오랜만의 손녀의 방문이 반가우셨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딸은 몹시 낯설어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금방 부모님과 친숙한 모.. 2016. 12. 5.
부모님께 농가로 이사가신 부모님께, 드럼통 화덕과 스텐레스 바베큐 그릴을 선물했습니다. 그릴은 7~8인용인데요.. 가격은 4~5만원 전후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사오시면서 쓰시던 가스오븐을 버리셔서, 제가 오븐을 사드리지는 못하고.. 이걸로..ㅠㅜ 그래도 앞으로 마당에서 바베큐로 고기를 먹는 즐거움이 있으시겠죠? 드럼통 화덕은 다리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두가지였고, 다리가 있는게 8천원정도 더 비싸네요. 그리고 뚜겅은 별매입니다. 한 5만원정도 하네요. 이사가신 곳이 시골이다보니 소소한 쓰레기는 조금씩 소각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드럼통 화덕이 있으면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뭐든.. 안전하게 잘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