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185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합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희 복지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사회복지관에 대해서, 그리고 저희 복지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응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희 복지관은 제가 쓰고 있는 '사회복지관 이야기'에서 몇 번 언급했던 것처럼 2017년 상반기에 마을 중심의 실천을 위한 조직 개편을 했습니다.- 팀 제를 줄이고, 담당제로 (줄인다고 표현한 것은 아직 담당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을 단위로 담당자를 두었습니다. 광교 1동, 광교 2동, 원천동... 저희 복지관은 2015년 5월에 개관을 했습니다. 아직 3년이 안된 복지관이죠.그만큼 조직이 유연한 부분이 있습니다.조직도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그려보았습니다.직원들과의 더 많.. 2017. 11. 20. 사회복지관이 해야 하는 당연한 일? (사진 : https://pixabay.com/en/man-working-what-to-do-311326/) 외부공모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할 때부터 들었던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건 복지관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관장님께도 이야기했습니다. “계획서를 작성하다보니, 이건 당연히 복지관이 해야 하는 일인 것 같아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떡 하니 ?:1 정도의 경쟁을 뚫고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해서 2차 면접을 가게 되었네요. (사진 : http://peoplecompany.tistory.com/category/?page=209)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심사위원 한 분께서 이렇게 물으십니다. “이거 사회복지관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 ... ” 물론 ... 으로 끝나지 않고.. 2017. 11. 13. 사회복지관의 리더십은 동료로부터 오래 전 sns에 이런 글을 올렸었습니다. ‘리더 한 사람만 드러나면 조직이 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뒤 제가 일했던 조직의 기관장이 저를 복지관 앞 카페로 불러서 이야기 합니다.“무슨 의도로 쓴 글이냐?”그래서 저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에 대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한 거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제가 본질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오래전부터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리더로 인식하면서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일한다면 그가 리더입니다.그리고 이들이 드러나면 조직은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이런 생각들을 오랜 시간 해왔습니다. 동료들을 리더로 만드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2017. 11. 1. 슈퍼비전과 자문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1) 현장에서 다른 기관의 동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좋은 슈퍼비전에 갈급해하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10년이 넘은 경력자이면서도 한 번도 기관에서 슈퍼비전을 받지 못한 분들도 계셨고, 그러다보니 어떻게 후배 동료들에게 슈퍼비전을 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다보니 기관 내 슈퍼비전 체계 없이 자문으로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진 https://pixabay.com/ko/%EA%B1%B4%EB%AC%BC-%EA%B4%80%EC%A0%90-%ED%95%98%EB%8A%98-%EC%B0%BD%EB%AC%B8-%EC%99%B8%EA%B4%80-%EA%B1%B4%EC%B6%95%EB%AC%BC-%EB%B2%BD-%EB%8F%84%EC%8B%9C%EC%9D%98-918498/] .. 2017. 10. 1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