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185 1-6) 나는 이기적인 사회복지사? 1. 전문가로서의 자세6)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직의 가치와 권위를 훼손해서는 안된다. '이기적'이란 단어는 '자신의 이익만을 꿰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는 이타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이익만을 꿰하는 일들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 질문을 읽고 생각나는 사례나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진 : http://www.publicdomainpictures.net/view-image.php?image=74320&picture=silhouette-people] 저는 ‘나는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당사자의 입장보다 '나의 입장'만을 선택했던 일들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저의 편의를 위해서 선택했던 수많은 결정들을 .. 2017. 10. 11. 어제보다 나은 오늘 저희 복지관 동료 사회복지사 두 분과 실습생 두 분이,지난 여름 6월 말~ 7월 중순까지 마을(원천동)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서 도서를 발간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 제목이 이 글의 제목인 '어제보다 나은 오늘'입니다. [사진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표지] 책을 발간하기 전에, 책 제목을 가지고 동료 사회복지사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인가요?" 저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맞지 않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책의 내용 중에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직접적인 활동을 하기에 앞서 두려움이 있었는데,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마을에서 사회사업을 하면서, 주민과의 첫 만남이 낯설고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많이 위축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또 실천.. 2017. 9. 26. 사회사업 글쓰기를 실천해보세요. 제가 일하고 있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사회사업실천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라인웍스의 홈게시판에는 사회복지사 이름의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또는 어떤 특정 스토리가 있을 때 기록을 남깁니다. [사진 :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라인웍스 홈게시판] 그 기록들이 복지관의 소중한 사회사업 자산이 될 수 있겠지만, 직원들에게는 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을 통한 성장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언젠가 개인 사회복지사들의 브랜드를 세워주는 자료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삶을 잘 돕기 위한 성찰을 하게 해주는 실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글쓰기의 시작 - 독서로부터 글쓰기 책들을 읽어보면,일단 아무 글이나 써보세요라고 써져있기도 하지.. 2017. 9. 8. 공생을 위해 노력하자. 사회복지.. 를 하면서, 가끔씩 이기적일 때가 있다. 본질이나 가치를 잊고, 상생보다는 나와 내가 속한 조직의 이익만을 생각할 때가 있다. 사람보다는 다른 가치가 우선일 때가 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돌아보아야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서 흔들리면 안되는 가치들이 있는데 잊고 있는지를 살펴봐야한다. 어떻게든 공생하는 방법들을 찾아야한다. 나의 편의나 이익이 우선이 아닌, 편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나 뿐만이 아니라 이해관계에 둘러쌓여 있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가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고, 노력해야한다. 너무 쉽게 결정하지 말자.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 진보는 이런 반성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퇴근길 #반성모드 나름 #자아성찰 2017. 9. 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