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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Worker

직원들의 브랜드를 만들어 주는..

by 전재일 2016. 12. 12.

 

2015년에 광교로 와서 나의 주된 관심사는 직원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었다.

그렇기 위해서 내 그릇도 더 키워야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수퍼바이저가 그런 것 같다. 수퍼바이지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 싶다면, 수퍼바이지보다 더 노력해야하고, 더 공부해야한다. 또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올해는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개개인 브랜드(경쟁력)를 갖게 해줘야겠단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이전부터 사회복지사로서 기관에서의 역할과 개인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이런 생각들 중에 개인의 역량이 결국 기관이 가진 힘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올 해 사례관리팀 선생님들과 공부하면서도 이 점을 크게 느낀다.

즉, 복지관에 있는 사회복지사 한사람 한사람마다의 브랜드가 그 복지관의 브랜드가 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그리고 이것이 결국 사회복지사의 힘을 키우고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아닐까? ㅎ

그래서 내년에는 이 일에 더 관심과 에너지를 쏟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