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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Belief

복지영성을 읽어가며

by 전재일 2021. 7. 27.

한덕연 선생님의 '복지영성'을 읽어가며, 제 신앙의 모습을 직면합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저에게 신앙은 무엇이었을까요?

분명 저에게는 시작이자 모든 것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보게 하시고, 낮게 하시고, 감사하게 했습니다.

몹시 힘들었던 시절에, 매일의 묵상은 마음을, 뜻을 지켜주는 힘이었습니다.

오늘 복지영상에서 '감사는 사회사업의 시작이고 완성입니다' 라는 문장을 읽으며,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감사임을 깨닫습니다.

부족함에 감사했었는데, 부족하기에 채울 수 있었음에 감사했는데, 지금은 제 자신을 드러내지 못함으로 불만족하고 불평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했습니다.

이렇게, 이런 저에게, 이런 적절한 시기에 복지영성 책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복지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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