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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13

Not a fan 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카일 아이들먼 저) 제목은 참 신선했다. 사실 팬과 제자를 잘 구분하지 못했다. 신선한 제목에 이끌려 책을 샀는데, 왠걸..부담이 왔다. 마음에 찔림이 왔다.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오기로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마음에 도전이 왔다. ... 감동과 은혜가 왔다. 이 책은 크게 3파트로 나눠졌있다. 가장 행복한 부르심 나를 따르라/가장 고통스런 부르심 자기를 부인하라/ 가장 충격적인 부르심 와서 죽으라/ 이 책은 누가복음 9장 23절의 말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마지막 에필로그-윌리엄 보든의 세문장 남김 없이 No Reserves 후퇴 없이 No Retreat.. 2016. 8. 19.
마음아 이겨라 마음아, 이겨라.. 마음.. 많은 고민과 상황들이 마음의 문제로 나타난다. 마음 먹기 나름.. 쉽게 듣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기독교인으로서 그 마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모습이고, 중심의 문제이다. ... 마음 먹기 나름.. 내 마음의 문제는 결국나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것인데, 하나님과의 신뢰 속에서 행해져야한다. 영적 민감성.. 우리가 처한 상황들을 모두 영적 상황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상시 전쟁터에 있는 우리는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임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한다. 욥처럼. 내 마음의 이야기들..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집중해야한다. 목사님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야성 넘치는 기독교인의 삶을 바라보게된다. 2016. 8. 19.
떠남 내 인생의 가장 담대한 순종 '떠남' (이용규 지음, 규장) 20대 중반 쯤, 명문대학교의 간호학과를 나와서 큰 대학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자신의 일을 내려놓고 선교의 길을 가는 것을 보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런 결단이 되는 걸까? 성경의 인물 중, 사실 나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인물은 요나입니다. 나에게 투사되고, 나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답변을 거부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 '떠남'.. 위와 같이 '선교'라는 입장에서 읽으면 굉장히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용규 선교사님이 이야기하는 것은 반드시 '선교'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이용규 선교사님의 삶 속에서 임재하신 하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선교'가 어렵지만, 채워주시는 .. 2016. 8. 19.
래디컬 래디컬(데이비드 플랫 저) 믿음, 신앙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신앙의 성숙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 그리고 두려워진다. 예수님을 아는 것, 주일 성수하는 것, 매일 묵상하는 것, 헌금을 내는 것에서 매일 기도의 자리로, 복음 증거의 자리로 인도하고 있다. 나 중심의 믿음에서 다른 사람을 위한 믿음으로,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레디컬 실험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래의 것을 딱 1년동안 해보라는 것이다. 1.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라. 2.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으라. 3.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해라 4. 당신을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라. 5. 복음적인 지역..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