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1 김세진 선생님의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소감 이야기 체 기록을 현장에서 꺼려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절주절~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고, 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제중심 기록이나 과정중심 기록에 익숙해져있습니다. 이제까지의 현장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 현장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달라지고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나만 보는 일기라면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보는 글이라면 더더욱 책임이 따릅니다. 김세진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나의 동료들이 보고, 후배들이 보고, 우리의 당사자들이 보고, 지역주민들이 봅니다. 성의가 있어야 하고, 또 책임이 있어야 합니다. 2016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글쓰기 였습니다. 그래서 2016년 하반기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기 .. 2017.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