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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3

ESG 경영 교육을 듣고 어제 서관협 부장 교육에서 좋은 교육을 들었다. ESG 경영, 유행처럼 따라하는거라고 하기에는 이 시대에 반드시 지켜야하는 책무가 있고, 이전에 이미 해왔던거라고 말하기에는 무거움이 있다. 사회복지관의 3대기능이 분절되어서 기능할 수 없는 것처럼 ESG의 세가지 영역도 하나의 영역만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환경에 대한 인류의 책임은 자연스럽게 사회영역과 어우러지게 되어 있고, 반대로도 그렇다. 또한 지배영역이라 말하는 거버넌스도 잘 작동해야지 환경이나 사회영역이 지속가능하게 작동할 것이다. 소수의 사례를 살펴보고, 몇 권의 책과 칼럼을 읽었을 뿐, ESG 경영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고민해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거버넌스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다. 코로나 19를 경험하면서 초기에 느꼈던 무려감과 막막.. 2022. 6. 21.
ESG혁명이 온다 ESG 라는 개념은 2006년에 나왔다. 즉,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CSR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기부나 봉사 등의 활동으로 나타난다면, ESG는 기후 위기, 환경, 기업의 윤리 등 CSR보다 측정 가능(구체적이기도) 하고, UN의 SDG와 밀접하다는 것, 그리고 국가, 정치의 영역과의 연계성까지 보다 거시적이고 글로벌하다는 걸 알았다. ESG는 코로나19로 기후 위기 문제가 더 두드러지고, 이에 기업의 책임이 우선순위로 부각되면서, ESG를 준수하지 않으면 투자나 거래가 제한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국가나 기업이 ESG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이 있다. ESG는 경영이자, 투자, 전략, 소비이기도 하지만, 가치이기도 하다. 책은 기업 책임자들의 이해(예를 들어, .. 2021. 6. 4.
'ESG 혁명이 온다'를 읽고 첫 느낌 ESG 관련 책을 읽으며.. 이 개념이 2006년부터 나왔다는 것, 즉,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CSR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기부나 봉사 등의 활동으로 나타난다면, ESG는 기후 위기, 환경, 기업의 윤리 등 CSR보다 측정 가능(구체적이기도) 하고, UN의 SDG와 밀접하다는 것, 그리고 국가, 정치의 영역과의 연계성까지 보다 거시적이고 글로벌하다는 걸 알았다. ESG는 코로나19로 기후 위기 문제가 더 두드러지고, 이에 기업의 책임이 우선순위로 부각되면서, ESG를 준수하지 않으면 투자나 거래가 제한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국가나 기업이 ESG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이 있다. ESG는 경영이자, 투자, 전략, 소비이기도 하지만, 가치이기도 하다. 책은 기업 책..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