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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185

사례를 통한 사회복지사의 품위유지? 보수교육 강의에서 한 사례를 주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입장에서 품위를 어떻게 유지할까라는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 5년차 사회복지사, 기혼자임. 한 기관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잘 수행했으며, 승진대상자임. 그런데 승진심사에서 탈락되었으며, 그 자리에 법인에서 수평이동이 있었음. 이에 부당함을 느껴서 관장과 면담. 관장은 아쉬움을 달래주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승진 시켜주겠다고 함. 그러나 당사자는 자신이 프로젝트도 잘 수행했는데, 법인 인사가 부당하다며, 법인에 직접 항의 함. 법인은 당사자에게 징계를 주겠다고 함. 관장은 이런 당사자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김.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는 어떻게 해야할까? --------------------- 위.. 2016. 9. 21.
사회복지사의 품위 어제 보수교육 중에 다루어진, 사회복지사의 품위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품위유지를 위해 돈, 지식, 노력, 정체성 등 수십가지의 단어를 이야기합니다. 위의 사진은 어제 교육에서 보여준 품위의 정의인데, 이 정의를 토대로 키워드를 생각하면, 지위-사회복지사, 위치-사회복지관 종사자, 품성-인격 또는 성격, 가치, 교양-예의 또는 지식 등일 것 같습니다. 먼저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무슨 일을 하는 가에 대한 자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관점, 지식, 가치, 윤리관이 있어야 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기술, 관계 등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타인에 의해 사회복지사로서 평가되어지는 모습도 품위에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2016. 9. 21.
긍정적인 조직 문화 경험과 부정적인 조직 문화 경험을 통한 성찰 어떤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조직에서 경험한 내용이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회복지사 초년 때의 조직문화나 수퍼비전 등에 관한 경험은 사회복지사가 후에 어떤 팀장이 되고, 어떤 중간관리자가 되는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서 10년간은 좋은 조직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수퍼바이저들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과 조직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윤리를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잦은 학습의 과정이 고달프긴 했지만, 학습조직을 지향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을 할 수 있었고, 능동적인 업무 습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영 컨설팅이나 사회복지시설 인증의 과정을 경험했던 것도 그 당시에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도 지금 돌아보면 저에겐 큰 경험이 되고.. 2016. 9. 19.
사회복지윤리강령 살펴보기 직원교육을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공유하실 경우엔 ♡와 댓글을 남겨주세요. ^^ 사회복지 윤리에 대해서 무엇을 이야기할까 고민하다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살펴보면 의미가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선 미국 NASW 윤리강령을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 한국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이 우리에게 더 크게, 쉽게 다가올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읽어본 적 없음) 이것을 읽어본 분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회복지 교육이나 현장에서 사회복지의 윤리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우리가 사회복지 전문가라고 이야기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이 합의된 전문가 윤리강령을 읽어 본적이 없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