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혁명이 온다
ESG 라는 개념은 2006년에 나왔다. 즉,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CSR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기부나 봉사 등의 활동으로 나타난다면, ESG는 기후 위기, 환경, 기업의 윤리 등 CSR보다 측정 가능(구체적이기도) 하고, UN의 SDG와 밀접하다는 것, 그리고 국가, 정치의 영역과의 연계성까지 보다 거시적이고 글로벌하다는 걸 알았다. ESG는 코로나19로 기후 위기 문제가 더 두드러지고, 이에 기업의 책임이 우선순위로 부각되면서, ESG를 준수하지 않으면 투자나 거래가 제한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국가나 기업이 ESG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이 있다. ESG는 경영이자, 투자, 전략, 소비이기도 하지만, 가치이기도 하다. 책은 기업 책임자들의 이해(예를 들어, ..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