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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이야기 Value

개인 사회복지사로서의 브랜드를 갖자.

by 전재일 2016. 11. 15.

 

최근에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사회복지사로서 '개인 브랜드'를 가져라 입니다. 사회복지사 아무개로서 '경쟁력'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브랜드'가 '기관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말합니다.  즉, 개인의 역량만으로 그쳐서는 안되는 것이며, 자신이 속한 조직의 변화나 혁신, 당사자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활용되어야 합니다.

개인 사회복지사의 가치는 기관의 가치가 되어야 하고,  클라이언트와 선순환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성숙되어야 합니다.
먼저 조직원이 바른 가치 속에 성장하도록 도와야합니다.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조직이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팀 계획서를 쓰면서, 사례관리자들의 성장을 지향하고, 복지관 전직원의 성장을 지향합니다.

사례관리자는 슈퍼바이저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저에게서 빨리 독립하도록)하는데 우선을 두고, 빡세게? 일하려고 합니다. ㅎ

그리고 내년에는 조직차원에서는  '글쓰는 직원'을 지향하는 전사적인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팀 중심의 학습으로 교육시스템을 바꿀것입니다.

조직의 구성원에게 투자했더니 다른 곳으로 이직하면 아깝다는 이야기를 하는 관리자를 뵌 적이 있는데, 그건 문제될 것 없습니다. 그 직원이 어디서든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서 역량을 발휘한다면, 기관의 노력은 절대 헛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