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외곽 주택가에 위치한 2년 된 복지관..
공실(空室)에 대한 고민..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본다.
무료 사업이나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소모임을 만들고
품앗이 육아를 하고
어르신을 위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마을 학교로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수업을 만들고 ..
작은 도서관도 만들고 ..
여전히 허전하다.
늘 사람으로 가득했던 복지관에서 일했던 경험이 더 허전하게 하는 것인지..
복지관.. 건물
건물에 사람을 채운다?
어쩌면 이제까지 일했던 방식, 생각을 바꿔야 되는지도 ..
그런데 자꾸 변명같이 신도시.. 외곽 주택가.. 접근성의 문제로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
툭 던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조급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아니면 건물에 사람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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