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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6

사회복지관의 리더십은 동료로부터 오래 전 sns에 이런 글을 올렸었습니다. ‘리더 한 사람만 드러나면 조직이 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뒤 제가 일했던 조직의 기관장이 저를 복지관 앞 카페로 불러서 이야기 합니다.“무슨 의도로 쓴 글이냐?”그래서 저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에 대해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한 거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제가 본질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오래전부터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리더로 인식하면서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일한다면 그가 리더입니다.그리고 이들이 드러나면 조직은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이런 생각들을 오랜 시간 해왔습니다. 동료들을 리더로 만드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2017. 11. 1.
제멋대로 슈퍼비전 이야기하기 '동료로서의 인정' 동료로서의 인정 제가 현장에서 만났던 사례들을 몇 가지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신입 때는 슈퍼바이저가 크게 보이고, 슈퍼비전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 슈퍼비전이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매번 같은 이야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꽤 성장했는데, 아직도 저를 신입직원 대하듯 하는 것이 불쾌합니다.” “슈퍼비전을 받았는데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명확한 게 없습니다.” “글쎄요. 무엇을 슈퍼비전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일하기도 바쁜데” [그림 https://pixabay.com/de/ernennung-treffen-lampe-konferenz-1996108/] “사.. 201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