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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2

복지관의 변화,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이웃과 함께 #1. 사회복지관 조직 변화의 역사 (1999년부터의 제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사회복지관의 조직 변화. 특히 구조의 변화를 수차례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년 수없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까 하는 업무를 부여받거나, 개인적인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잠시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제가 처음 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일을 시작한 1999년에는, 사회복지관의 사업이 대상별 복지로 구분되어 있었고 사회복지사업부라는 이름 하에 담당제로 일을 했습니다. 기관 전체로 보면 관장님 아래에 총무부와 사회복지사업부가 존재했었던 거죠. 아, 그리고 재가복지봉사센터가 따로 있었습니다. 2~3년을 이런 구조 속에서 일하다가 2002년 정도인가, 사회복지사들끼리 팀제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 2017. 7. 6.
2016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과정과 소감 & 결과보고 정리 오늘 직원들과 아이디어 나눔을 했습니다. 전에 일했던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프로포절을 작성했었는데, 당시 팀장님들이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아이디어 공모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5년 이 곳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와서는 직원들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이 신규 복지관이기 때문에 사업 개발이 필요했고,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잘 아는 사람들은 직접 주민을 만나고 소통하는 직원들이란 것, 또 기관의 경험이 부족하고, 직원들의 연차가 작기때문에 성장을 할 수 있도로 돕는 매개들이 필요했습니다. 2015년에는 팀장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팀장들을 수퍼바이저로서 기능하게 하고 사회복지사들만 참여를 시켰습니다. 그때는 정말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 2016.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