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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선거_오승환

공약 1-03. 여성사회복지사 특화정책

by 전재일 2017. 2. 9.

공약  1-03. 여성사회복지사 특화정책

공약: 여성사회복지사, 특화정책 추진하겠습니다.
 
현황

-현재 20161231일 기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자격증 발급자수는 총 873,577, 여성 647,404명 남성 26,733명이며, 남녀 사회복지사의 성비는 26% 74% .
-민간 현장의 관리자는 소수의 여성을 제외하고, 대부분 남성 중심으로 조직이 관리/운영되는 현실임. 공공 현장이 최근 여성 승진 쿼터제등을 운영하여, 제도적으로 여성들의 승진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심각한 현실임.
-출산·육아 휴직제도가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대체인력 수급의 어려움(농산촌은 더욱 심각함)이 매우 크고, 소규모 시설 등은 재정적인 열악함으로 인해서 출산수당 부족분을 충족해서 지급하지 못하는 현실.
-현장의 많은 여성사회복지사들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협회 이사회 및 대의원 제도의 경우 남성 편중현상이 심함.
 
문제점

-기존에 중앙협회에서 일과 가정 양립뿐만 아니라, 고른 승진기회의 보장 등 민간 현장의 역진성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매우 미비하였음.
-눈치 보지 않고 출산·육아 휴직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한 문화정착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은 거의 없었음.
-전체 사회의 흐름이 양성평등 문화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그에 걸맞은 휴먼서비스 전문직 협회로서의 노력은 전무했다고 볼 수 있음.
-양성평등 문화 정착 이전에, 협회 안에서 성희롱사건 등이 발생하여 전문직으로서의 윤리성 상실 및 사회적 권위 실추.
 
대안

-협회 산하에 상설 여성위원회를 설치하여, 여성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사업과 리더십을 개발하여 여성들의 합당한 목소리를 내도록 지원.
-교육계가 실시 중인 인력풀 은행 제도와 같은 인력뱅크를 운영하여, 준비된 맞춤형 출산·육아 대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도록 지원하겠음.
-협회 이사회 및 중앙/지방 대의원 구성에서 여성 사회복지사를 50% 이상 의무적으로 할당 배치하도록 노력하여 여성친화적인 협회를 만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