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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Worker

복지관에서 직원들간 소통의 시간들

by 전재일 2017. 3. 2.
월요일같은 목요일, 퇴근하면서 기분이 좋네요. ㅎ

오늘은 오늘부터 자발적 팀장을 맡게 된 서비스제공팀과의 미팅, 그리고 3월 월례회의, 고충처리위원회, 직원들이 TF팀을 꾸려서 하고 있는 미션과 비전팀의 발표시간이 있었네요.

1. 서비스제공팀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책임감이 불끈 솟습니다.(저만 그러면 안되는데.. 많이 소통해야겠습니다.) 담주부터 팀학습을 시작하고, 슈퍼비전과 주민만나기를 합니다.

2. 월례회의는, 작년 12월부터 실적 등의 보고가 아닌, 논의와 협력 중심의 소통을 지향하고 있는데, 아직은 약간의 어색함?이 있지만, 조금씩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더욱  자신의 일들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서로 상생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당사자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고충처리위원회 회의에서 새롭게 2017년에 활동할 위원장을 선출하는데, 몇몇 직원들의 성장한 모습이 보여서 살짝 뿌듯했습니다. 행복한 조직문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고민 나눔과 해결의 장이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4. 미션 비전에 대한 팀의 발표에서도, 노력과 의지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전사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길고도 쉽지는 않겠지만,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