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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Worker

나의 일터

by 전재일 2018. 2. 2.

1999년 10월부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 15년 3개월-광교종합사회복지관 3년-신림종합사회복지관 1개월째..

중산층 아파트 지역 - 중산층 주택가 지역(신도시) - 저소득 가정이 다수 거주하고 계시는 주택가 지역(오래된 전통이 있는 마을)

기독교 정체성을 가진 사회복지법인 - 기독교 정체성을 가진 재단법인 - 오랜 시간 사회복지에 뜻을 펼치고 있는 학교법인

입사 당시 개관한 지 2년된 복지관 - 개관 멤버 - 1981년부터 자체 운영하다 1999년에 위탁을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 복지관

여러가지가 다른 환경에서의 한 달~

오늘 버스를 타고 내려 복지관을 바라보면서,

'나의 일터'란 말이 생각 났습니다.

한 달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까지의 경험과는 다른 부분들도 있지만 '본질'은 같다는 것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저의 일터는 1999년이나 2018년이나 '지역사회복지관'이고,
저는 '사회복지사'라는 것... 앞으로도 그렇다는 것..

제가 하는 일, 저의 사명은 동일하다는 것을 되새겨봅니다.

오늘도 제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제게 주어진 감사를 더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