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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Vision/이야기 Value

호기심 대마왕??

by 전재일 2021. 8. 27.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음식을 고를 때도 그렇다.

아내와 딸은 항상 이용하는 식당, 먹던 음식을 선호한다. 그래서 항상 피자는 포테이토 피자고, 햄버거는 KFC고, 중국집은 홍콩반점이기에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움을 찾는 나하고는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새로운 전자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욕구를 참아내고 있어서 구매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이전에는 핸드폰이며, 컴퓨터며, 게임기기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매욕이 있었다. 그 제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호기심을 늘 충족했어야 했다.

또 궁금한 지식, 상황, 경험에 대해서는 주로 책을 본다. 사람들이 추천한 책들은 대부분 산다. 당장은 읽지 않더라도 사서 가지고 있고, 언젠가 읽는다. 그래서 내가 사는 책들에는 종류의 편식이 없다.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읽게 된다.

지금은 메타버스에 관심을 알고 싶다. 이것저것 호기심을 충족하느라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깊숙히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꽂혀가고 있다. 우선은 단순한 호기심이다. 신기하다는

이렇게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서 시간도 돈도 쓰지만,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깊이가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몇일 전 쿠퍼실리테이터그룹의 대표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메타버스와 관련되어서 퍼실리테이터 분들에게 남긴 메시지 영상을 보았다. 거기서 나온 이야기는 '문턱을 넘는다'라는 것이다.

어느덧 2021년도 9월을 바라본다. 언제 봄이 지났고, 벌써 여름이 지나갔고, 이제 내년을 준비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작년처럼 올 해의 나는 무엇을 했을까?라고 되짚어볼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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