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ㅈㄱㅈ488 광교대학로 의령소바 사뿐사뿐? 눈이 오는 점심시간.. 뜨끈한 국물이 있는 식사가 그리워서 복지관 근처에 있는 의령소바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혼자 갈 수는 없어서, 복지관 팀장님 세분과 함께~~ 메일 온소바 메밀치즈돈가스 골프채왕갈비탕 (고기를 좋아하는 제가 먹었습니다 ㅎㅎ) 만두도 먹고 싶었지만.. 점심시간이기에..ㅎ 가끔씩 뜨끈뜨끈한게 생각날 때 가게 되는.. 의령소바~~ 면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 2016. 12. 14. 직원들의 브랜드를 만들어 주는.. 2015년에 광교로 와서 나의 주된 관심사는 직원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었다. 그렇기 위해서 내 그릇도 더 키워야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수퍼바이저가 그런 것 같다. 수퍼바이지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 싶다면, 수퍼바이지보다 더 노력해야하고, 더 공부해야한다. 또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올해는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개개인 브랜드(경쟁력)를 갖게 해줘야겠단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이전부터 사회복지사로서 기관에서의 역할과 개인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이런 생각들 중에 개인의 역량이 결국 기관이 가진 힘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올 해 사례관리팀 선생님들과 공부하면서도 이 점을 크게 느낀다. 즉, 복지관에 있는 사회복지사 한사람 한사람마다의 브.. 2016. 12. 12. 딸과 함께 한 군산행 2016년 12월 3일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서 딸과 단 둘이 군산에 갔습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딸이 아빠랑만 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금새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월 3일 12시 50분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호남선 KTX를 탑승했습니다. 딸에게는 첫 기차 여행입니다. 익산역까지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지겨워하지 않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갔습니다. 이런 시간이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산 역에는 누나가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차를 타고 부모님 댁까지는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차 소리를 들으셨는지, 아버지가 대문 앞에 나와 계셨습니다. 오랜만의 손녀의 방문이 반가우셨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딸은 몹시 낯설어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금방 부모님과 친숙한 모.. 2016. 12. 5. 거짓말이 싫다. 첫 번째.. 이제까지 한 거짓말이 싫다. 두 번째.. 지금도 하고 있는 거짓말이 싫다. 세 번째.. 앞으로도 할 거짓말이 싫다. 2016. 12. 2.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