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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회복지사로서의 브랜드를 갖자. 최근에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는, 사회복지사로서 '개인 브랜드'를 가져라 입니다. 사회복지사 아무개로서 '경쟁력'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브랜드'가 '기관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말합니다. 즉, 개인의 역량만으로 그쳐서는 안되는 것이며, 자신이 속한 조직의 변화나 혁신, 당사자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활용되어야 합니다. 개인 사회복지사의 가치는 기관의 가치가 되어야 하고, 클라이언트와 선순환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성숙되어야 합니다. 먼저 조직원이 바른 가치 속에 성장하도록 도와야합니다.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조직이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팀 계획서를 쓰면서, 사례관리자들의 성장을 지향하고, 복지관 전직원의 성장을 지향합니다.. 2016. 11. 15.
복지관 홍보사업에 대한 반성 (2015년에 썼던 글입니다.) 사회복지사 4년차에 홍보 업무를 담당한 적이 있다. 그때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무슨 일을 할까였다. 전임자들이 했던 것들을 답습하는 것보다는 나만의 방법으로 좀 더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당시 유행했던 홈페이지 에디터로 홈페이지도 만들고, 일러스트로 직접 홍보물도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홍보지를 좀 더 스토리가 있는 신문 형태로도 만들고, 어도브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으로 동영상도 만들었었다. 관내 게시판 1층부터 5층까지 매주 1회이상 내용을 바꾸기도 했다. 매월 홍보지 내용과 전체직원회의자료 내용을 추스려서 지역 케이블에 보도자료를 보냈다. 또한 웹진도 만들어서 월 1회 발송했다. 그리고 홍보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이었기에 사회복지 홍보담당자 카페도 운영해보았다. 그리고 간접사업으로.. 2016. 11. 14.
대통령 하야 3차 촛불집회 차가 있어야 할 도로에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깃발아래, 깃발을 쫓으며 행진했습니다. 청와대로 가는 길목엔 차벽이 세워져 있지만,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의 행복을 소망합니다. 우리의 목소리.. 국민은 당신처럼 무능하지 않다는 것을 아셔요. 2016. 11. 12.
실습생 면접 후기 오늘 7명의 실습생 면접을 했습니다. 4명, 3명씩 그룹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면접은 '강의식?'으로 그룹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명의 사회복지사가 관찰자로 참여해서, 면접에 대한 채점을 진행했습니다. (관찰자는 실습생의 역동, 경청 자세, 답변의 내용 등을 살피는 역할을 합니다. 면접 진행자가 진행을 통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합니다.) 면접 진행 과정은, 1. 소개를 합니다. 저에 대한 소개, 그리고 관찰자로 참여한 사회복지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실습 지원자들이 자기 이름만 이야기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전재일 사회복지사입니다. 오시는 길은 괜찮으셨나요? 오늘 면접은 그룹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저기 뒤에 앉아 있는 분들은, 저희 복지관 사례관리자 김.. 201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