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 Vision/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Worker

각 팀의 교육적 기능을 담긴 사업을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묶어보면 어떨까?

by 전재일 2016. 11. 2.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얼마전 팀장 워크샵에서 조심스레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사회복지관의 조직 구조를 조금 더 수평적, 조금 더 소통이 원활하게 하는 조직을 구상하면서, 함께 생각해왔던 것입니다.

영역별로 흩어져 있는 '교육 기능'을 마을 학교라는 이름으로,

주민의 주체성을 인정하고, 지역주민에 의해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지관에 흩어져있는 역량(자원)을 모음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더 다양한 것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직 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전제로- 기존에 조직된 동아리나 진행되고 있는 교육의 방향도 재정비하고, 사회복지의 서비스, 조직 기능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핵심 키워드로는 '배움 공동체, 재능 기부, 주민 주체성, 공생, 확장, 나눔 선순환' 등으로 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다음 주에 전사적으로 토론하고자 합니다.

 

알마인드 맵 :

마을학교_마인드맵.e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