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 Vision/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Worker

어제 소통 시간에 대해 생각하며..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by 전재일 2016. 11. 8.

어제 짧은 시간의 소통이었지만, 여러분에게 과제를 던져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을 계획하면서, 올 해 답답했거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면, 더 이상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특히, 팀 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은 팀 간의 소통을 더 활발하게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제 잠깐 나눈 '마을학교'에 내포된 것도 '소통'입니다. 서로 무엇이 최선인가를 고민하면서,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와 우리의 당사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자기가 중심이 되어지면, 정말 시행착오만 하다가 성장하지 못하게 됩니다.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작년과 올해 내가 얼마나 성장했고, 노력했는지, 또 내년엔 어떤 기대를 가지고 노력할 것인지.. 변화가 없다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는 어떻게 되고 싶은가?

직원들 개개인 성향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일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걸 믿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그 신뢰의 중심에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돌아보면서, 어제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2017년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디어 저금통을 한 번 만들어보았습니다.

___________

그 저금통 상단에 쓴 글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저금해보세요.
아이디어를 내면 자신이 하게 될까봐 걱정되세요? No~~ Never 그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이 아이디어는 여러분의 동료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서로의 성장을 위해서 아이디어를 저금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