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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 부장 이야기 (1) 처음을 회상하며 메모리 1 처음 사회복지관에 입사하기 위해서 지원서를 썼을 때의 기억을 해봅니다.지원동기와 각오를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을 정성스럽게 쓰고, 몇 번 씩 읽어보면서 문장을 여러 번 고쳤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 http://kyobolifeblog.co.kr/422#5] 처음 복지관에 출근하던 날, 세탁소에 맡겨 갓 드라이클리닝을 한 양복에서 났던 그 냄새와 첫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섰을 때의 그 기분, 복지관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가서 계단을 올라갈 때의 그 느낌, 골목을 지나 멀리 보이는 복지관 건물을 봤을 때의 그 설레던 마음을 기억해봅니다. 복지관에 들어섰을 때 지나치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해야 할 것 같고, 매우 조심스럽고 낯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관장님께 인사하고, 오리엔테이.. 2018. 6. 13.
(실습 8) 공유의 가치를 알려주는 실습 : OneNote 활용하기 사회복지실습을 지도하면서 슈퍼바이저로서 몇 가지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① 실습 선생님들께 성심 성의껏 지도한다. ② 실습 기간 중 하루 1시간 이상은 실습 슈퍼비전 시간을 갖는다. ③ 모든 실습 선생님들의 강점을 한 가지 이상 발견하고, 지지한다. ④ 실습 선생님들이 한국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⑤ 실습 선생님들이 공유共有의 효용성을 알게 한다. ⑥ 실습 선생님들이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 ⑦ 실습 선생님들이 실습 종결 이후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⑧ 실습 선생님들께 사회복지 인맥이 되어준다. 이 중에서 실습 기간 중에 가장 공을 들인 것 중 하나가 ⑤번 공유의 효용성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공유’는 '서로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을 말하는데, 슈퍼바이저와 실습 선생.. 2017. 4. 7.
수원시의 공유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를 환영합니다. 수원시의 공유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를 환영합니다. -사회복지시설의 무형 자산 공유 중심으로- 전재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먼저, 수원시의 공유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를 환영합니다. 작년 FGI 논의를 할 때에도 신나게 인터뷰에 응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고 포럼까지 하게 되니 매우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공유는 사회의 여러 모습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요, 공간, 심지어 집도 공유하고 있는 소식을 여러 매체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유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공유 경제’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유 경제는 마틴 와이츠먼 하버드대 교수의 ‘공유경제 : 불황을 정복하다(1984)’에서 처음 언급이 되었으며, 2000년 미국의 미래학자.. 2017. 3. 31.
디지털시대의 교육 Future_Education 아빠로서..사회복지사로서도 고민을 주는 영상이네요. (소감은 후에~) *관련자료 : http://slownews.kr/56474 *출처 : https://vimeo.com/176862899?ref=fb-share&1 2016.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