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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185

광교종합사회복지관 2016 아이디어 공모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런 부담을 주는 것은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가장 큰 보상이나 동기부여는, 자신이 생각한 사업들이 인정받고 직접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을 갖습니다. 이번에는 외부 수퍼바이저 제도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아이디어 기획을 할 때, 외부 수퍼바이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나 관장님은 심사위원이다 보니, 수퍼바이저의 자격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심사자의 경우에도 운영위원장이신 백석예술대 임경선 교수님께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예산이 많으면.. 좀 더 높은 상금으로 포상을 하고 싶고, 수퍼바이저에게도 드리고 싶지만.. .. 2016. 8. 31.
사무엘 하 24:18-25 묵상 사무엘 하 24:18-25 오늘은 인물 중심으로 묵상을 해봅니다. 먼저 다윗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염병으로 죽자, 진심으로 회개 합니다(24:17). 이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갓을 통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가 제사를 하게 하십니다. 이 때 아라우나 모든 것을 무상으로 주려고 하자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라며 모든 값을 치루고 제사를 지냅니다. 신입 사회복지사일 때, 참 많이 혼났습니다. 재가복지팀의 사회복지사로 입사를 했지만 기관의 사정상 총무팀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일이 익숙치 않다보니 실수도 하고 혼도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사실 혼 나는 일도 그리 익숙한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혼 나는 것이 참 싫었고,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저의 실.. 2016. 8. 31.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하라. 비가 옵니다. 출근 길에 우산을 펼친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각오한 것이 있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꽂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장기간 4시간의 출퇴근 시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도 듣고, 드라마 vod도 보았더니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못듣는 것 같습니다. 눈도 확실히 피곤해졌구요. 음악도, 영상도 없이 출근하다보니, 심심하네요. 책도 꺼내서 읽어보았지만 2시간의 출근 시간은 꽤 깁니다. ---------- 광교가는 신분당선에 앉았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해봅니다. 어릴 적부터 기독교 가풍 속에서 살아오면서도, 전 직장에서 학습했던 것 중 하나가 '정직'입니다. 정직은 마음에 꾸밈이 없고, 바르고 옳다는 뜻입니다. (http://m.krdic.naver.com/entry.. 2016. 8. 31.
사례관리자 수퍼비전 이야기..자원목록표 복지관 사례관리팀과의 회의, 스터디, 수퍼비전 등의 기록을 페이스북에 비공개 그룹을 만들어서 라이브 영상으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개별 수퍼비전 요청이 있어서, 몇 가지 논의 내용을 가지고 수퍼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한 가지가 '자원 목록표'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자원 목록표는 욕구 사정에 따라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사례관리자가 욕구를 무엇으로 생각하는 가가 중요합니다. 규범적 욕구, 인지적 욕구, 표출적 욕구, 상대적 욕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Intake sheet 의 당사자의 이야기를 나열해보고 그 내용 별로 욕구를 범주화 시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자원 목록을 찾아봅니다. 자원은 기관(사회복지사)자원과 공적 자원, 민간외부자원 등을 구분해봅니다. (*당사.. 2016.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