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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16

사회사업 글쓰기를 실천해보세요. 제가 일하고 있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사회사업실천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라인웍스의 홈게시판에는 사회복지사 이름의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또는 어떤 특정 스토리가 있을 때 기록을 남깁니다. [사진 :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라인웍스 홈게시판] 그 기록들이 복지관의 소중한 사회사업 자산이 될 수 있겠지만, 직원들에게는 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을 통한 성장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언젠가 개인 사회복지사들의 브랜드를 세워주는 자료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삶을 잘 돕기 위한 성찰을 하게 해주는 실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글쓰기의 시작 - 독서로부터 글쓰기 책들을 읽어보면,일단 아무 글이나 써보세요라고 써져있기도 하지.. 2017. 9. 8.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주민만나기 - 아주 작은 이야기 최근에 읽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저)'입니다. 230페이지의 분량이었는데, 반나절이면 다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느낌을 주는 방법론을 담은 책입니다. 책에서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또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스몰 스텝 전략이라고 소개합니다. [사진 :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어제(7월 13일) 복지관 직원들과 마을학교 회의를 진행했습니다.그 회의의 목표는 단 하나, '복지관에 주민들이 오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자'입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때로는 설명을 충분히 들어야.. 2017. 7. 13.
1-3) 부당한 압력에 타협하지 않는 전문가의 모습 오늘은 전문가로서의 자세 3번째 항목인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로서 성실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부당한 압력에도 타협하지 않는다’ 에 대해서 생각을 나누어보겠습니다. 드라마? 현실? 사진=SBS '피고인' 공식 홈페이지 제공 검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보면, 돈과 권력을 쫓는 부패한 검사의 모습이 종종 나옵니다. 그런데 그 검사가 처음부터 탐욕에 차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도 처음에는 법을 수호하겠다는 정의감과 사명감이 넘쳤던 검사였습니다. 그러나 검찰 내부의 압력 앞에서 굴복하고 현실에 타협해가면서, 자신도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는 검사로 변질되어 갑니다. 의사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에도 따뜻한 인술(仁術)보다는 의국(醫局)의 부당한 압력, 권력다툼을 소재로 한 내용이 더 많고,.. 2017. 7. 11.
한걸음 더 나아가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이야기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