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변화를 주면서 다들 다 바빠졌습니다. 그런데 일에 매몰되어 힘들기보다는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이전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물론 힘든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도와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슈퍼바이저는 두배 이상으로 더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덕분에 저도 바빠졌습니다. 고민도 늘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습니다.
무언가를 변화시키고, 이루어가고, 성취감을 느낀다는 게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를 오랜만에 느끼면서 실천을 합니다.
매일 제가 사회복지사임을 자각합니다. 그리고 겸손해져야 함을 되새깁니다. 사회복지사들을 더 믿어야 함을.. 그러기위해서 경청해야함을, 저의 두려움을 덜어내야함을.. 신께 감사해야함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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